충북대, 베트남 톤득탕 대학과 3+2 학·석사 연계과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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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베트남 톤득탕 대학(TON DUC THANG University)과 3+2 학·석사 연계과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석사 과정 2개 학기에서 최대 4개 학기까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 수학 중 충북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원 수업에 참여하면 양교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충북대는 톤득탕 대학과 학·석사 연계과정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공동연구와 학생·교수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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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베트남 톤득탕 대학(TON DUC THANG University)과 3+2 학·석사 연계과정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대 고창섭 총장과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 톤득탕 대학의 짠 정 다오(TRAN TRONG DAO) 총장, 딩 황 바익 국제협력연구소장(DINH HOANG BACH) 등이 참석했다.
3+2 학·석사 연계과정은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을 3년 안에 조기 졸업하고, 충북대에서 석사과정을 2년 안에 졸업할 수 있게 하는 연계과정이다. 학생들이 학·석사 학위 과정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최대 5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
석사 과정 2개 학기에서 최대 4개 학기까지 장학금을 제공하고, 해외 대학에서 학사과정 수학 중 충북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대학원 수업에 참여하면 양교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충북대는 톤득탕 대학과 학·석사 연계과정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공동연구와 학생·교수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교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공동연구, 교환교수와 학생교류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폭넓고 깊은 교류가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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