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스마트 마을방송’…“재난 시 신속 전파”

최정민 2024. 5. 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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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마을 방송의 난청과 울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각 마을의 이장이 휴대전화로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또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마을 방송 수신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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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출처 : 영광군


영광군이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마을 방송의 난청과 울림 등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각 마을의 이장이 휴대전화로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또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마을 방송 수신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광군은 새로운 형태의 마을방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긴급재난의 경우 신속한 전파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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