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정책 토크’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완도군이 지난 달 20일부터 보길면, 노화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4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 토크에서는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이 지난 달 20일부터 보길면, 노화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4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책 토크에서는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농수축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 사항은 116건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항을 살펴보면 △도로 공사 △오폐수 처리 시설 설치 △등산로 정비 △공중 목욕장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를 이뤘으며,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 인구 정책과 관련 사항도 있다.
군에서는 건의 사항과 관련된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한 후 시급한 사항은 추경 예산에 반영해 처리하고, 이외에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의자에게 현장 검토 결과를 안내하고 건의 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정책 토크 기간 중 노소보 다어울림 복합문화공간 조성, 고금 파크 골프장 클럽하우스 신축, 청산 응급 헬기 착륙장 조성 등 읍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신우철 군수는 “정책 토크를 통해 완도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 행정을 강화하여 군민과 함께 완도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세차익 20억"…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쏠린 눈
- 강형욱 부부 "아들 험담, 남직원엔 냄새·한남·소추 조롱" 못참아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현장] 회사는 위기인데...연예인 불러 축제 연 전삼노
- '채상병 특검' 재표결 D-1...與, '이탈표' 봉쇄 사활
- 얼차려 도중 숨진 훈련병, 열이 40.5도까지?…"고문에 이르는 범죄"
- 제동걸린 제4이통…과기부, 스테이지엑스에 입증 자료 재요구(종합)
- 여야, 28일 국회 본회의 일정 합의 무산…쟁점 법안 '이견'
- [현장] 한기정 공정위원장 "AI 양날의 칼…시장 반칙 예방 위한 정책 필요"
- '채상병 특검법' 최종 폐기…정국경색 불가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