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진안, 치유힐링 1번지 도약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생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전북자치도 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관영 지사님의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자치도의 도전에 진안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민생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전북자치도 도지사가 29일 진안군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익산, 13일 고창, 14일 무주에 이어 네 번째 방문지로 진안을 찾은 김 지사는 군의회, 언론인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군청 강당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진안군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철학과 계획을 직접 전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 재정 지원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며“성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주민들은 △진안고원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10억원 지원 △친환경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농산업기계교육관 분원 건립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시군 역량을 집중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오늘 이곳에서 나온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그 토대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진안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과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했다.
김 지사는 또,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청년몰에서 진안군 사회단체장과 오찬을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관영 지사님의 방문을 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별한 100년을 향한 전북자치도의 도전에 진안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원도시 진안군은 숲과 계곡, 홍삼, 용담호 등 치유힐링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고 있다”며 “인구감소,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세차익 20억"…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쏠린 눈
- 강형욱 부부 "아들 험담, 남직원엔 냄새·한남·소추 조롱" 못참아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현장] 회사는 위기인데...연예인 불러 축제 연 전삼노
- '채상병 특검' 재표결 D-1...與, '이탈표' 봉쇄 사활
- 얼차려 도중 숨진 훈련병, 열이 40.5도까지?…"고문에 이르는 범죄"
- 제동걸린 제4이통…과기부, 스테이지엑스에 입증 자료 재요구(종합)
- 여야, 28일 국회 본회의 일정 합의 무산…쟁점 법안 '이견'
- [현장] 한기정 공정위원장 "AI 양날의 칼…시장 반칙 예방 위한 정책 필요"
- '채상병 특검법' 최종 폐기…정국경색 불가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