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존속살해미수로 구속
정재익 기자 2024. 5. 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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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다치게 한 아들이 쇠고랑을 찼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50대 어머니 C씨는 범행을 말리다 손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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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다치게 한 아들이 쇠고랑을 찼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50대 어머니 C씨는 범행을 말리다 손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을 완전히 파악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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