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가 목표" 남해중 복싱부, 전국소년체전 金1· 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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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중학교 복싱부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29일 남해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금메달은 지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남해중학교 복싱부는 지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년 연속으로 입상을 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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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중학교 복싱부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29일 남해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금메달은 지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11년 만에 이룬 쾌거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남해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수빈 선수로 마이너스 50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같은 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율희 선수도 마이너스 38kg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에서 취미로 권투를 시작한 김율희 선수는 1년전 남해중학교 복싱부에 발탁돼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의 주인공 정수빈 학생은 “평소 코치 선생님과 땀 흘려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를 빛내는 국가대표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선수들을 지도한 박찬의 지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11년만에 이룬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특히 남해중학교 2년 배대한 선수가 아쉽게도 16강에서 탈락해 출전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 안타깝다. 앞으로 선수 모두가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교육지원청 오은숙 교육장은 “제53회 소년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학생선수들과 학교장을 비롯한 지도자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좋은 성과를 거둔 입상 선수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중학교 복싱부는 지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년 연속으로 입상을 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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