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공무원, 1천만 원 상당 팔찌 훔친 혐의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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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훔친 혐의로 은평구청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볼링장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누가 버리고 간 줄 알고 주웠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은평구청 측은 "아직 해당 공무원이 누군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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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천만 원 상당의 팔찌를 훔친 혐의로 은평구청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 볼링장에서 다른 손님이 두고 간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누가 버리고 간 줄 알고 주웠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은평구청 측은 "아직 해당 공무원이 누군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290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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