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고 안동 가면…"할인 혜택 가득"

신성훈 기자 2024. 5.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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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여행오는 관광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인구감소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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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방법(한국관광공사 제공)2024.5.29/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여행오는 관광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인구감소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할인 혜택지 28개소(관람 7개, 숙박 6개, 식음료 8개, 체험 7개)를 선정했으며, 6월부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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