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초 배드민턴팀, 소년체전 단체전 우승…11연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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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초 배드민턴팀이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우승으로 전국대회 11연패를 달성했다.
29일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6학년 장서후·유승혁·윤진호·홍주찬, 5학년 김예준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 배드민턴팀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화순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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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시장 "우승하면 카퍼레이드 열어 달랬는데 해 주겠다"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초 배드민턴팀이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우승으로 전국대회 11연패를 달성했다.
29일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6학년 장서후·유승혁·윤진호·홍주찬, 5학년 김예준 등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 배드민턴팀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화순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승혁 선수는 최우수상, 오종민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거뒀다.
지난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1연패를 달성한 당진초 배드민턴팀은 전국 최고의 실력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중 배드민턴팀도 중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초 배드민턴팀이 유일무이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는 만큼 당진이 배드민턴의 성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승하면 카퍼레이드도 열어 달랬는데 해 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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