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강원권 지역 특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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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지사장 제상원)가 6월을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도내 지자체와 함께 릴레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최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속초시, 양양·정선·평창군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권 광역관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공동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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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지사장 제상원)가 6월을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도내 지자체와 함께 릴레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최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속초시, 양양·정선·평창군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권 광역관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공동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첫 사업으로 6월 한 달동안 ‘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아리랑자전거열차 개통 이벤트와 운탄고도 자전거여행(정선군, 6월 8일~9일) △강릉 단오제 및 로컬문화 체험(강릉시, 6월 12일~13일) △K-서프 문화 체험 및 비치코밍(양양군, 6월 15일~16일) △외국인 대상 실향민 마을, 지역 맥주 양조장 체험(속초시, 6월 17일~18일) △K-컬처 미식관광, 오대산 트래킹(평창군, 6월 28일~29일) 등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제상원 지사장은 “협의체 첫 번째 협력사업인 ‘로컬리즘 in 강원’이 지역별 대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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