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린 줄 알았는데" 볼링장서 1000만원 팔찌 훔친 팀장급 공무원

김민수 기자 김예원 기자 2024. 5. 29.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팔찌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A 씨는 서울 은평구의 팀장급(6급)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팔찌를 버린 것으로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행과 볼링 친 후 팔찌 가져가…경찰, 임의동행
경찰로고 ⓒ News1 정우용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김예원 기자 = 서울 은평구 공무원이 볼링장에서 1000만 원 상당의 팔찌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앞서 2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볼링장에서 일행과 함께 볼링을 친 후 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팔찌 분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 TV 등을 확인한 뒤 A 씨로 피의자로 특정해 임의동행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서울 은평구의 팀장급(6급) 공무원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팔찌를 버린 것으로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 진술의 사실 여부를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