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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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 서장)는 6~7월 양귀비 집중 개화 시기에 맞춰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9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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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윤석 서장)는 6~7월 양귀비 집중 개화 시기에 맞춰 양귀비·대마 재배 등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9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2024년 현재까지 양귀비는 13건 2186주, 대마는 1건 282주가 단속됐다.
양귀비는 의료시설이 낙후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신경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약류 제조 원료인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불법 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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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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