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권 예비창업자·창업기업 역량강화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인 전북대학교는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과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4월 29~30일 '창업기업 웨이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자의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인 전북대학교는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과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창업지원단을 비롯해 전북도, 전주시,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광대 창업지원단 등 도내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주관했다.
이날 ㈜제로투원파트너스 최보라 부대표의 스타트업 가치투자 전략 특강을 비롯해 ㈜벤처필드 정지호 이사의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또 기관별 밋업(Meet-up) 프로그램과 연계·선정한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이 운영됐고,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 선정된 13개 창업기업과 실험실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권역 내·외 10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오리엔테이션 등을 운영했다.
앞서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4월 29~30일 '창업기업 웨이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자의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한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딥&다이렉트 트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투자 및 글로벌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24년 창업중심대학에 선발된 전체 95개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나이스 투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글로벌, 투자 분야의 역량 강화를 후속 지원한다.
손정민 단장은 "창업기업이 가진 어려움이 다양한 만큼 지역 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적절한 해결 방안 제시가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리 지원단에서는 권역 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