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유수펌프장 공사장 불…작업자들 대피소동

배수아 기자 2024. 5. 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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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의 유수펌프장 공사장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9일 낮 1시29분쯤 경기 평택시 군문동의 유수펌프장 공사장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다행히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지휘차 포함 26대, 85명의 소방인력을 통해 45분여 만인 이날 오후 2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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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평택의 유수펌프장 공사장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9일 낮 1시29분쯤 경기 평택시 군문동의 유수펌프장 공사장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작업자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다행히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지휘차 포함 26대, 85명의 소방인력을 통해 45분여 만인 이날 오후 2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파이프 골조 용접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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