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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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는 29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 1만6245건 중 야외화재가 5120건으로, 이 중 31.1%인 1591건이 봄철에 발생했다.
또 3월부터 빅데이터를 이용한 야외화재 다발지역 순찰과 마을 이장, 읍·면장 대상 화재 분석 결과 공유 및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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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29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 1만6245건 중 야외화재가 5120건으로, 이 중 31.1%인 1591건이 봄철에 발생했다.
주된 발화 원인은 부주의로 쓰레기 소각, 논·임야 태우기, 담배꽁초 투기 등이었다.
소방서는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고 버리기, 음식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등 임야 태우기 금지, 화재 발견 시 즉시 대피 및 119 신고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3월부터 빅데이터를 이용한 야외화재 다발지역 순찰과 마을 이장, 읍·면장 대상 화재 분석 결과 공유 및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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