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만나는 '모아나', 속편 티저 포스터 공개

김종은 기자 2024. 5.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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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가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9일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두 번째 이야기 '모아나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의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의 8년 만의 후속작 소식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푸른 바다를 보랏빛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소라 나팔을 부는 모아나(목소리 아우이 크라발호)의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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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가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29일 대표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두 번째 이야기 '모아나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의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아나'는 경이로운 바다와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환상적인 비주얼과 두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OST로 전 세계 6억4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의 8년 만의 후속작 소식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푸른 바다를 보랏빛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소라 나팔을 부는 모아나(목소리 아우이 크라발호)의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넓은 해변가에 떨어진 마우이(드웨인 존슨)의 힘의 원천인 갈고리와 배를 젓는 노의 모습은 모아나와 마우이가 이번 작품에서 무한한 바다를 배경으로 과연 어떤 새로운 모험을 펼칠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장 개봉을 확정한 영화 '모아나2'는 모아나와 마우이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려 낼 예정이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에 참여한 데이브 데릭 주니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아비가일 바로우와 에밀리 베어 그리고 그래미 3회 수상자인 마크 맨시나 등 최고의 제작진이 OST에 참여했다.

한편 '모아나2'는 11월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모아나2']

모아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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