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7.1% 수련병원 근무…복귀 여부에 차별 조치”

KBS 2024. 5.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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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오늘(29일)로 100일이 된 가운데, 전체 전공의의 7% 정도가 수련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현재 전공의 973명이 근무 중이고, 이는 전체 전공의의 7.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조정관은 "복귀한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과는 확실하게 차이를 두고 조치하겠다"며 조속히 병원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의료 공백 대응을 위한 775억 원 규모 예비비를 심의·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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