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동청,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 841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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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사업주고용장려금심사위원회를 통해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참여 신청서를 심사해 전국 고용노동관서 중 최대인 총 841명의 근로자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향숙 청장 직무 대리는 "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일·생활 균형과 실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이 지원금이 사업장 내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신호탄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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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사업주고용장려금심사위원회를 통해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참여 신청서를 심사해 전국 고용노동관서 중 최대인 총 841명의 근로자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신청한 기업은 성경식품, 이노바이오써지 등 총 9개 기업이며 앞으로 이 기업들이 실근로시간을 단축하면 1년 동안 최대 9억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3월 14일 사업장 설명회를 열고 도입을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1대 1 방문컨설팅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대전노동청은 앞으로도 실근로시간단축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대해 설명회나 방문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 기업지원 부서 방문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정향숙 청장 직무 대리는 “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일·생활 균형과 실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이 지원금이 사업장 내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신호탄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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