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무주서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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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9일 무주군 안성면 문화체육관에서 농촌 이동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장수군 계북면에 이어 무주군 안성면이 두 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선정돼 서비스 접근 취약계층 80여명에게 의료ᐧ복지ᐧ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양열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에 의료ᐧ문화ᐧ복지서비스가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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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9일 무주군 안성면 문화체육관에서 농촌 이동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만리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장수군 계북면에 이어 무주군 안성면이 두 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선정돼 서비스 접근 취약계층 80여명에게 의료ᐧ복지ᐧ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복지서비스는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협업을 통해 창작국악, 마술공연이 선보였다.
또 의료서비스(혈당·혈압, 수액처방 및 영양주사), 우울증 검사, 건강서비스(인바디측정, 테이핑치료), 돌봄종합 상담, 프로그램 체험(포토존, 부채 꾸미기) 등이 진행됐다.
서비스 제공은 대자인병원, 마음사랑병원, 안성면행정복지센터,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안성어린이집, 금암노인복지관 등 9개 민·관이 협력했다.
서양열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에 의료ᐧ문화ᐧ복지서비스가 지속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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