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열린 여행상품 공동프로모션'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여행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열린 여행상품'을 발굴,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들이 2015~2023년 조성한 열린 관광지 132곳을 코스에 넣어 구성한 상품으로, 전문여행사 대표상품, 아이디어 기획상품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된다.
전문여행사 대표상품은 오는 6월10일까지, 아이디어 기획상품 6월14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여행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열린 여행상품'을 발굴,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들이 2015~2023년 조성한 열린 관광지 132곳을 코스에 넣어 구성한 상품으로, 전문여행사 대표상품, 아이디어 기획상품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된다.
전문여행사 대표상품은 오는 6월10일까지, 아이디어 기획상품 6월14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중앙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개의 무장애 관광상품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열린 여행상품 공동 프로모션'은 단순 상품 모집을 넘어 공동 프로모션에 함께 할 상품별 전문성을 높이고 무장애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접수 후 오는 8월 말까지 추천할 여행 상품 발굴 과정을 거친다.
전문여행사 대표상품에는 서류심사를 거쳐 소비자·전문가 체험단을 운영할 경비(상품당 250만원 상당)가 지원된다. 아이디어 기획상품에는 아이디어 발굴에 필요한 현장답사 실비(건당 30만원 이내), 최우수상품을 선정하는 제안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열린 여행상품으로 선정되면 상품 조사·기획력 증진을 위한 인건비 일부 지원(상품당 최대 총 480만원), 현장 투어케어 인력비용 지원(최대 200만원), 복지기관·언론 대상 상품 현장 설명회 등 홍보 지원, 차년도 휠체어 리프트 버스 이용 바우처 발급 제공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체부와 중앙회는 이번 '열린 여행상품 공동 프로모션'참여 모집 외에도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 운영 ▲투어케어 인력 양성 교육 ▲기관·업계의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함께 나들이날 ▲무장애 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분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