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윤리의 날 맞아 전 직원 ‘청렴 캠페인’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29일 기관장부터 사원까지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다함께 W.I.N.K(윙크)해’를 진행하고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철도공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기업 윤리의 날을 맞아 기관장부터 사원까지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다함께 W.I.N.K(윙크)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윙크는 공단 윤리경영 4대 전략방향인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 소통, 부패제로, 상호존중을 약자로 하는 자체 브랜드다.

공단은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다짐 윙크 릴레이 챌린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청렴 포토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2023 기획재정부 선정 윤리경영 표준모델’ 시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도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성해 이사장은 “오늘날 부패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법률상 부패 행위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업무행태, 불공정한 업무 처리도 될 수 있다”며 “고객을 위하는 일이 곧 청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