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 UAE 무바달라 투자협력 MOU 체결…한국 투자 기회 검토

임태우 기자 2024. 5. 2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의 미래기술과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 무바달라가 투자 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담았습니다.

작년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가 맺은 UAE의 한국 투자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바달라 등 UAE 기관은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기회를 검토 중입니다.

무바달라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국가라며, 이번 양해각서로 한국 기업 투자를 확대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인사하는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기획재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투자회사 무바달라와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의 미래기술과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 무바달라가 투자 기회를 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담았습니다.

작년 1월 산업은행과 무바달라가 맺은 UAE의 한국 투자 양해각서를 토대로, 무바달라 등 UAE 기관은 60억 달러 이상의 투자 기회를 검토 중입니다.

무바달라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국가라며, 이번 양해각서로 한국 기업 투자를 확대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29일) 윤석열 대통령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재확인하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도 체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