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춘천] "현대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전술 능력" 전북이 김두현 감독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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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지난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은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로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전북은 박원재 감독 대행은 조성환 코치와 함께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 선임으로 대행 체제 종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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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김두현 감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북은 지난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달 정도 이어진 대행 체제 종료를 알리는 순간이었다.
전북은 사령탑이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없었다. 단 페트레스쿠 전 감독이 자진 사퇴를 선언하면서 자리가 비어있었다.
전북은 곧바로 후임 사령탑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당장 감독 임명보다는 부진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전북은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박원재 코치 대행 체제로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전북은 박원재 감독 대행은 조성환 코치와 함께 분위기 수습에 나섰다. 정혁 코치가 A, B팀 업무를 병행하는 등 페트레스쿠 체제보다 짜임새를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정식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힘을 받지 못했고 사령탑 임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 선임으로 대행 체제 종료를 선언했다.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시즌 김상식 전 감독이 물러난 후 대행으로 팀을 이끌면서 내용과 결과 모두 챙기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휴식을 취하다가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 룽청 코치를 통해 커리어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제는 잠시 떠났던 전북으로 복귀해 감독으로서 인연을 이어간다. 코치와 대행으로 지휘했었기에 팀을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의 이도현 단장은 "감독 선임이 1달 반 정도 걸렸다. 대행 체제로 팀을 이끌어줬던 박원재 코치, 불안한 모습을 바라봤던 팬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이어 "시즌 도중 수석 코치의 이적을 허락해 준 청두 룽청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다. 팀에서는 단순 감독의 선임으로만 원인과 결과로만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운영 방침, 보완점 등을 분석했다.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
전북이 김두현 감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도현 단장은 "앞으로 전북은 최고를 지향하면서 공정하고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추진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현대에 맞는 축구, 강력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지도자라는 조건이 포함됐다. 정식 감독의 경험이 없어서 걱정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내부에서도 우려가 없지 않았다. 선임 과정에서 기대감과 설렘으로 바뀌었다. 멋지게 시작하는 모습을 응원할 것이다. 파트너로서 멋진 그림을 같이 그릴 수 있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된 모습과 자신감이 있었다. 선수단과 K리그를 잘 이해했다는 판단을 내렸고 대행 과정에서도 결과를 떠나 긍정적인 내용이 많았다"며 김두현 감독을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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