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탄력' 충주시, 드림파크 산업단지 PF 실행 조건 충족

윤원진 기자 2024. 5. 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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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자금조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드림파크 산단조성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실행 조건인 사전청약률 30%와 토지확보율 50%를 달성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오는 7월 중 PF를 실행해 산단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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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 달성
29일 충북 충주시는 드림파크 산단 조성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실행 조건인 사전청약률 30%와 토지 확보율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드림파크 산단 조감도.(충주시 제공)2024.5.29/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자금조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드림파크 산단조성 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실행 조건인 사전청약률 30%와 토지확보율 50%를 달성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오는 7월 중 PF를 실행해 산단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른 시일 내 자금 조달을 완료해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 교보증권 등 5개 기업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중앙탑면 용전리와 하구암리 일원에 169만여 ㎡(약 51만 평) 규모로 드림파크 산단을 조성 중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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