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30년 도시계획 재정비안 공개…주민 의견 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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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미래 도시 발전의 청사진이 될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단계별 토지이용계획을 담고 있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한 후 도시관리계획을 최종 결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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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의견 검토 후 도시관리계획 최종 결정
[더팩트ㅣ남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미래 도시 발전의 청사진이 될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한 단계별 토지이용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신·구시가지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포함됐다.
또한 비도시지역에서 겪었던 불합리한 용도지역 문제를 조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계획도 반영됐다.
시민들은 공람 기간 내에 재정비안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한 후 도시관리계획을 최종 결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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