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사업 수주

신현우 기자 2024. 5.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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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롯데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283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4315억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은 롯데건설이 20여년 만에 안양 도심에서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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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경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롯데건설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283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4315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정비사업은 롯데건설이 20여년 만에 안양 도심에서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단지”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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