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아동학대 합동점검…“가정 방문·직접 대면 원칙”

임양규 2024. 5. 29.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는 점검을 위해 지역 3개 경찰서(흥덕·청원·상당경찰서)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9명을 합동점검팀으로 구성했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후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벌인다.

시는 점검을 위해 지역 3개 경찰서(흥덕·청원·상당경찰서)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9명을 합동점검팀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가정 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재학대와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의심 신고 후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합동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