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의사평론가상에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최지현 2024. 5. 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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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돼 '의사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이은혜 교수는 건강보험제도 등 국내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신 저술인 «건강보험이 아프다»에선 국내 건강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며 건강한 건강보험제도로 개편할 수 있는 방향성과 대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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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최근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돼 '의사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이은혜 교수는 건강보험제도 등 국내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국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여러 권의 저술을 집필하며 의료·보건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신 저술인 «건강보험이 아프다»에선 국내 건강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우려하며 건강한 건강보험제도로 개편할 수 있는 방향성과 대책을 제시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선 종합건강진단센터 부소장, 영상의학과 진료과장, QI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의사평론가상은 의료보건지 의학신문이 1976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의사로서 뛰어난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대외 언론활동과 정책‧학술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한다.

이은혜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28일 '제47회 의약평론가 기장 수여식'에서 '의사평론가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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