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공들였다' 한화, 하이메 바리아와 55만 달러 계약.. 분위기 쉐신의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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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공들인 보람이 있었다.
한화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를 내보내고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메이저리그 콜업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고, 한화가 다시 영입 제의를 하자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화는 대표이사와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고, 바리아 영입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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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를 내보내고 새 외국인 투수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7만달러, 연봉 48만달러 총액 55만 달러로 알려졌다.
하이메 바리아는 1996년 7월 18일 생으로 2018년 LA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통산 134경기(선발 62경기)에 출전해 22승 32패 평균자책점 4.38이며 올해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콜럼버스에서 13경기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주무기는 150km대의 직구와 140km대의 슬라이더이며 한화와 더불어 타 구단들도 탐냈다고 한다.
더욱이 한화는 지난 겨울에 영입 제의를 했으나 선수 본인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유로 거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메이저리그 콜업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고, 한화가 다시 영입 제의를 하자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화는 대표이사와 감독 교체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고, 바리아 영입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바리아가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히든카드가 되어 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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