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캐나다 월드컵 출전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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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참가를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2022년부터 김효미와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의 지도를 받는 허윤서(성균관대)-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콤비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마지막 실전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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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듀엣 부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3차 대회 참가를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2022년부터 김효미와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 코치의 지도를 받는 허윤서(성균관대)-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콤비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마지막 실전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입니다.
이들은 현지 날짜 기준으로 다음 달 1일에는 듀엣 테크니컬, 2일에는 듀엣 프리에 출전합니다.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당시 227점대를 얻어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보다 20점 이상 점수를 향상했던 대표팀은 이번 3차 대회는 더 정교한 동작으로 가산점을 챙겨 최소 230점대를 노립니다.
김효미 지도자는 "지난 2차 월드컵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마지막 점검에 임하겠다"면서 "두 달 뒤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위해 지도자, 선수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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