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 충남 문화 유산자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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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장평면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이 충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 42.5㎝, 상 높이 38㎝, 무릎 폭 22.5㎝에 달하는 소형 보살상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연구를 통해 불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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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장평면 ‘청양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이 충남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혜사 혜림암 목조보살좌상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높이 42.5㎝, 상 높이 38㎝, 무릎 폭 22.5㎝에 달하는 소형 보살상이다.
불교회화에서만 보이던 수인(手印)의 모습이 불상으로 구현된 독특한 사례로 희소성을 인정받았다.
이 불상은 지난 1993년 군 향토 유적 제6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향후 연구를 통해 불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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