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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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강윤정 광주서부소방서 소방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본부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9명이 참가해 초등·청소년 대상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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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강윤정 광주서부소방서 소방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소방본부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9명이 참가해 초등·청소년 대상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을 겨뤘다.
광주 대표로 참가한 강 소방교는 ‘(초등학생) 아파트 화재 대피 OUT!’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개방법과 기술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강 소방교는 소방안전교육 업무를 맡은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강의 능력을 선보이며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해 광주소방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강 소방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소방의 소방안전강사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자신만의 해법과 표준안을 가지고 고품질의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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