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다음 달 올해 세 번째 온 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주헌석 기자(=영덕) 2024. 5. 29.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올해 세 번째로 온 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 시 최대 30%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이 행사는 소비자가 행사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당일 시장 내 환급소를 찾으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해 만세 시장, 2회 최대 4만 원 환급

경북 영덕군은 지역경제의 심장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올해 세 번째로 온 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번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장 모습ⓒ영덕군청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 시 최대 30%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이 행사는 소비자가 행사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당일 시장 내 환급소를 찾으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6월 행사는 영덕읍시장과 영해만세시장이며 환급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는 구매 금액 기준으로 3만4000원 이상은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영덕읍시장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해 행사를 진행 하며 영해만세시장은 1일부터 7일, 8일부터 12일, 두 차례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해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원씩 총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김동희 부군수는 “올해 세 번 째로 진행되는 만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들께서 지역의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