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남강유등축제 준비…소망 등(燈) 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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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 등(燈) 달기'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소망등 달기는 시민 및 관광객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燈)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행사로, 이번에 신청받은 소망등은 오는 10월5일부터 2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기간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 소망등 터널에 전시돼 '우리의 소망'과 '10월 진주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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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 등(燈) 달기’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29일 진주시에 따르면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6월3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에서 오는 6월3일부터 7월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망등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힌 것에서 유래됐다.
소망등 달기는 시민 및 관광객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燈)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행사로, 이번에 신청받은 소망등은 오는 10월5일부터 2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기간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 소망등 터널에 전시돼 ‘우리의 소망’과 ‘10월 진주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소망등달기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망’을 기원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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