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미래도시·관광 100년 준비”…마스터플랜 용역 착수

안영록 2024. 5.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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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새로운 미래도시‧관광 100년 준비에 나섰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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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새로운 미래도시‧관광 100년 준비에 나섰다.

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4차 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증평군은 29일 군청에서 4차 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의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증평군]

증평만의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과 연계한다. 증평군의 도시 경쟁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이 목표다.

보고회에서는 △개발재생 등 공간계획과 연계한 스마트관광·도시 발전 방향 △객관적 도시문제 분석 및 설문을 통한 군민 체감형 관광·도시 모델 △증평만의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잠재력 극대화 방안 △증평군 관광·도시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을 위한 최적의 신기술 적용방안 등 4개 추진 전략을 설정해 차별화된 증평군 스마트관광 및 도시 미래상이 제시됐다.

군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계획 수립을 마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관광·도시구축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민간기업 투자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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