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들섬 설계, 영국 헤더윅의 '사운드스케이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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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 아이콘이 될 한강 노들섬이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한 예술섬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 공개 심사 결과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사운드스케이프', 우리말로 '소리풍경'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리풍경은 노들섬의 장소성을 살리고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그대로 두면서,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곡선 풍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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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 아이콘이 될 한강 노들섬이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한 예술섬으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설계안 공개 심사 결과 영국의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사운드스케이프', 우리말로 '소리풍경'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리풍경은 노들섬의 장소성을 살리고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그대로 두면서, 한국의 산을 형상화한 곡선 풍경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헤더윅은 구글 신사옥 '베이뷰'와 뉴욕 맨허튼의 관광 명소인 '베슬' 및 '리틀 아일랜드' 등 세계적 구조물을 설계한 영국의 대표 건축가 겸 디자이너입니다.
서울시는 7월 헤더윅과 계약을 맺고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하며, 2027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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