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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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우정사업본부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규철 국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실증기관인 우정사업본부, 참여기관인 ㈜엠티데이타 등 5개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착수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과 확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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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우정사업본부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에서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황규철 국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실증기관인 우정사업본부, 참여기관인 ㈜엠티데이타 등 5개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착수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과 확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증장소인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전국 소포 발송물량 25% 처리) 현장투어를 통해 물류처리과정·물류현장에서의 문제점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물량예측을 통한 물적·인적 자원운영 효율화와 물류자동화 장비개발을 통한 물류 상하역·분류 등 노동력 중심의 물류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사업으로 수집된 물류데이터의 비식별화·분석모델 제공을 통한 지역기업의 신서비스 발굴·개발·실증을 지원한다. 지난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또 민간물류분야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물류데이터 수집과 현장적용을 공공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향후 민간물류로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며,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 디지털 물류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물류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지역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확대 및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대전은 국내 5대 택배사의 허브터미널과 중부권IMC가 소재하고 있는 물류거점도시”라며 “사업을 통해 물류산업의 디지털전환을 대비, 디지털 물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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