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학교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맞춤 상담'…자소서도 코칭

김현철 2024. 5. 2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와 1대 1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시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해당 거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가부, 학교밖 청소년 '대입 설명회·맞춤 상담'…자

[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와 1대 1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시 설명회에서는 올해 대입 지원 전략과 전형을 안내한다. 자기소개서와 모의 면접 코칭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은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입시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해당 거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여가부는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공부를 계속 하도록 검정고시·수능대비반을 운영하고 의무 교육 단계 미취학·학업 중단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원한다. 지난해 꿈드림센터에서 학업 지원을 받은 1만138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에 진학한 인원은 1978명으로 2018년(771명)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최문선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등 학업 지원 정책 수요가 높아진 만큼 검정고시와 대학입시 관련 다양한 교재를 제공하고 학습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학 #입시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