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첫 운영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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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은 29일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ISC는 미래차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 변동 파악과 재직자 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및 검사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한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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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은 29일 ‘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ISC는 미래차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인력 변동 파악과 재직자 전직교육, 자동차 부품·정비 및 검사 분야 고용유지 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출범한 위원회다.
한자연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홀에서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동차 ISC 위원장인 나승식 한자연 원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과 이진우 직업능력평가과장, 이은희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모빌리티팀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이사, 한국자동차공학회 전병욱 회장, 안정구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민준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등 민·관·연·학 자동차 산업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첫 번째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사업 실적 및 2024년도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올해 자동차 ISC 확정 사업 계획 내용에는 외국인력을 포함한 자동차산업 인력현황 조사·분석 계획, 자동차 분야 교육·훈련 현황 분석, 미래차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을 위한 요구역량개발, 자동차 엔진 정비·자동차 공정 설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선 등이 포함됐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차 SW 인력양성을 위한 자동차 ISC의 중장기 방향성, 자동차 분야 외국인력 도입을 위한 연구 방향성 등이 담긴 ‘2024년 제1차 자문위원회 결과보고’ 내용도 논의했다. 지난 해 신설된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를 보완하고자 마련된 회의체로 자동차 산업과 인적자원개발(HRD) 관련 전문가들의 모여 자동차 ISC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는 기구다.
자동차 ISC는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SW 인력양성, 외국인력 도입 관련 사업을 추진해 산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산업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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