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의원 "치열하고 깊게 공부해 세상에 보탬 될 것"

송승화 기자 2024. 5. 29.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로 임기를 마치는 홍성국 국회의원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민에게 감사의 말은 전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 30일 세종시갑 지역구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 자신의 1호 법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사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홍 의원에게 의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임기 마치며
세종시민께 감사 인사 전해
[세종=뉴시스] 마주 보며 웃는 (왼쪽)홍성국 의원과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세종시) 2024.05.29.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9일로 임기를 마치는 홍성국 국회의원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민에게 감사의 말은 전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20년 5월 30일 세종시갑 지역구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 자신의 1호 법안으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특히 임기 중 국회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규모 사업의 추진을 위한 기본예산 확보와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공헌했다.

그는 SNS에 "그간 부족함이 많았지만 마음을 내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국민과 세종시민을 대표해 일할 수 있었던 무거운 영광의 시간을 가슴에 새기며 이끌어 주신 따뜻한 손길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어 "저는 책상만 다른 곳으로 옮기며 시선은 미래로 향하고 더 치열하고 깊게 공부해서 작지만 세상에 보탬이 되겠다"며 "인연을 맺은 모든 분께 깊은 마음으로 존경의 인사드리며 종종 소식 전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사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홍 의원에게 의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사랑하는 의원님의 마음을 잘 알고 저 역시 그런 사랑과 시민에 대한 존경으로 일하고 있다”며 “그동안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노력해 주신 의원님의 성과를 이어받아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도시의 위상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