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전국소년체전 "안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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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9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은 지난 25~28일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9개 종목 35명이 출전, 역도와 수영 3관왕을 비롯해 육상·펜싱에서 각 금메달 2개씩을 확보하는 등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의 대회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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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12·은7·동4…경기도 1위 이끌어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9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은 지난 25~28일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9개 종목 35명이 출전, 역도와 수영 3관왕을 비롯해 육상·펜싱에서 각 금메달 2개씩을 확보하는 등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의 대회 우승을 견인했다.
선부중학교 3학년 김예솔은 역도 15세 이하부 여자 45㎏급에서 인상 61㎏ 용상 81㎏ 합계 142㎏을 들어 올리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 3관왕의 영예와 함께 대회 MVP를 차지했다.
관산초등학교 6학년 주선유도 계영 400m, 자유형 50m,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모두 차지하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테니스 여자15세 이하부에서 관산중 김민주가, 육상 15세 이하부 4×400m여자계주와 4×400m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체육회는 대회 기간 전남 일대 경기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고 선수단 학부모들과 함께 응원하며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소년체전을 통해 안산을 대표한 학생들이 보여준 놀라운 기량과 선수로서의 성숙한 태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안산시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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