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최고등급

안정섭 기자 2024. 5. 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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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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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 대비 2단계 상승한 등급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감사원은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전년도 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인 전문성 등 9개 지표를 놓고 평가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울산항만공사 이수식 감사는 "앞으로도 자체감사활동 역량과 인프라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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