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순천교육지원청, 인재 양성 업무협약

홍정명 기자 2024. 5.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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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은 29일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과 4차산업 진로체험 및 현장학습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하여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로봇, AI 등 진로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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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4차산업 진로체험·현장학습 추진
체험 기반 신규 콘텐츠 도입·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창원=뉴시스]경남로봇랜드재단 최성보(왼쪽서 네 번째부터) 본부장과 순천교육지원청 조현경 교육지원과장이 29일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02024.05.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9일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과 4차산업 진로체험 및 현장학습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하여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로봇, AI 등 진로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교육인재 양성 공동 추진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용 공공 진로체험, 현장학습 추진 ▲프로그램 개발·운영 ▲양기 기관 홍보 등에 협력한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26개 콘텐츠와 22종 놀이기구, 다목적홀, 식음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로봇화가, 식음로봇 등 신규 콘텐츠를 매년 보강하고 있다.

교육부 운영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 '꿈길'에 등록된 로봇체험교실, 로봇해설사와 함께 전시·체험시설을 둘러보는 해설이 있는 에듀튜어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지난해 전남교육청 진로교육박람회에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 순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체험 기반 신규 콘텐츠 도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진로체험·현장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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