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윤한얼 교수팀, 산자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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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소프트웨어학부 윤한얼 교수 연구팀(사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2022년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출범한 과제로, 단계별(총 3단계) '경쟁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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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 소프트웨어학부 윤한얼 교수 연구팀(사진)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2022년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출범한 과제로, 단계별(총 3단계) ‘경쟁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초고난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 과정에서의 실패를 용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윤 교수팀은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분야에 선정, 부산대, 서울대, 유니스트, 한양대 에리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상대로 한 인공지능 기반 인간형 로봇 개발 경쟁에 뛰어든다. 휴머노이드 로봇 구현을 위해 제안한 것이 ‘하이퍼모달 인지능력 및 역할의 다양성을 소요한 및 역할 다양성을 소유한 메타-휴머노이드 Adroid4X’다.
‘Adroid4X’ 신체 각부(각 부분)와 감각 기관을 총 동원해 일정 기술을 형성하는 능력을 뜻하는 ‘Adroitness(교치성)’과 ‘Humanoid for X’의 합성어다. 연구팀은 ‘‘Adroid4X’를 통해 다양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기술을 구현한다.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시각적 자료를 검색해 보여주고, 세부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준다. 가사도우미, 가정교사, 간병인과 같이 사람과 신체적·정서적 상호작용이 필요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윤한얼 교수는 “하이퍼 메타-인지가 가능한 인공지능을 구현하고, 그 인공지능에 육체를 부여하는 연구에서 파생하는 결과물을 통해 초중고 AI 교육사업, 학과 간 초월적 협업을 바탕으로 한 융합 연구·교육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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