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 '혁신형 물기업' 선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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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필엠, 뉴로스, 대연 등 중소 물기업 10개사가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은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매출액 증가와 수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새로 지정된 기업들이 세계 물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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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 등에 최대 5억원 지원
하이필엠, 뉴로스, 대연 등 중소 물기업 10개사가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은 연구개발과 수출실적 등이 우수해 혁신성과 미래성장 가능성을 모두 보유한 물기업을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정 기업은 5년간 △혁신기술 개발 △사업화 △해외 진출 등에 걸쳐 지원을 받는다. 2020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까지 총 50개 기업이 뽑혀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에는 매출액 및 수출액, 해외인증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기업 40개사가 신청했으며 2개월 동안 서면·발표·종합 평가 및 물산업기술심사단 심의 등 총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10개사는 △하이필엠 △뉴로스 △대연 △부강테크 △워터핀 △플로우테크 △타셋 △로스웰워터 △두온시스템 △탑전자산업 등이다.
이번에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의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은 125억원이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비 비율은 평균 9%, 수출액 비율은 평균 3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인증은 평균 5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혁신형 물기업은 △물기업 현황 진단 및 연구개발 전략 설계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 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해외 현지 공동기술 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에 5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30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올해 혁신형 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지정서를 수여한다.
환경부 이승환 물이용정책관은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매출액 증가와 수출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새로 지정된 기업들이 세계 물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남궁창성 comets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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