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다자녀 가구 각종 증명 수수료 면제 추진

이승형 2024. 5.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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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다자녀 가구의 여러 증명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 조례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이 다음 달 제347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하면 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에게 적용되는 인허가 열람 등 각종 증명 수수료 면제에 다자녀 가구도 포함된다.

경북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자녀 중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인 경우)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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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다자녀 가구의 여러 증명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 조례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이 다음 달 제347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통과하면 기존 국가유공자, 장애인에게 적용되는 인허가 열람 등 각종 증명 수수료 면제에 다자녀 가구도 포함된다.

경북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자녀 중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인 경우)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가 대상이다.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돌발해충 증가 예상…"집중 방제"

(안동=연합뉴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남부지역부터 평년보다 2∼3일 빨리 부화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은 포도, 감, 블루베리, 사과, 배, 복숭아 등에 발생해 가지, 잎 등에서 양분을 빨아먹어 작물을 약하게 하고 분비물로 인한 그을음병 등 피해를 준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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