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의대의 학칙 개정 난항 및 의협의 전국 권역별 촛불집회 예고

2024. 5. 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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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내년도 의대 증원이 1,500명 규모로 결정되면서 각 대학의 학칙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증원된 대학 4곳 중 3곳꼴로 학칙 개정이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하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 추진 현황과 한-UAE 정상회담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조현정 시사평론가 나와 있습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분을 받은 대학들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의대 증원분을 받은 대학들의 현재 움직임부터 살펴볼까요?

박성욱 앵커>

전체 32개의 대학 가운데 8개의 대학에서는 아직 학칙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인데요.

경북대와 경상국립대 두 곳을 제외하고 학칙 개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에는 의사단체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확정함에 따라 증원 백지화와 원점 재검토를 외치던 의사단체들의 투쟁에도 제동이 걸렸는데요.

현재 상황 살펴볼까요?

박성욱 앵커>

의사단체들이 정부를 향한 투쟁을 잠시 멈추는 상황인데요.

30일부터는 서울 덕수궁을 포함해서 전국에서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죠?

박성욱 앵커>

한편, 교육부는 의대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그리고 최근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N수생들의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겠죠?

박성욱 앵커>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UAE의 무함마드 대통령 방한 소식에 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UAE 간의 동반자 관계가 강화될 전망이죠?

박성욱 앵커>

그리고 어제 한-UAE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양국의 기업인들이 청정에너지와 ICT와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국내 재계 총수들도 무함마드 UAE 대통령의 방한에 발맞춰서 총출동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해서 최태선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하였는데요.

여기서 어떤 메시지가 오갔나요?

박성욱 앵커>

앞으로 한국과 UAE가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외에도 현재 진행되는 사업들도 다수가 포진하고 있는데요.

UAE와 에너지와 방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죠?

박성욱 앵커>

에너지와 방산 외에도 UAE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UAE의 무함마드 대통령이 국내 주요 사모펀드와 벤처투자 기업들의 대표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앞으로 UAE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가 있을지 마지막으로 정리 말씀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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