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받고 사기대출 가담한 새마을금고 전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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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원대 사기 대출에 가담하고 뒷돈을 챙긴 새마을금고 전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서울에 있는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일하던 과장급 직원 A 씨를 배임과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로 열흘 전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브로커로부터 1억 원 넘게 뒷돈을 챙기고 부실 대출임을 알면서도 대출을 허가해 새마을금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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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원대 사기 대출에 가담하고 뒷돈을 챙긴 새마을금고 전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서울에 있는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일하던 과장급 직원 A 씨를 배임과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로 열흘 전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브로커로부터 1억 원 넘게 뒷돈을 챙기고 부실 대출임을 알면서도 대출을 허가해 새마을금고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가짜 명의자 10여 명을 모아 사기 대출을 받은 50대 브로커 2명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 씨의 내부 공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뒷돈을 더 받았는지, 다른 공범이 더 있는지 등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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