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 봉화산점, 11년째 시 장애인체육회 점심 대접 등 응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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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한우마을(대표 최일락) 봉화산점이 11년째 원주지역 장애인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평창한우마을은 29일 원주 봉화산점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원주시 장애인 선수단 100여명을 초청, 한우 생불고기로 점심을 대접했다.
최일락 대표의 원주 장애인 선수단 후원은 지난 2013년부터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빠짐없이 도 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단을 초청, 따뜻한 식사와 후원금 또는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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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한우마을(대표 최일락) 봉화산점이 11년째 원주지역 장애인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평창한우마을은 29일 원주 봉화산점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원주시 장애인 선수단 100여명을 초청, 한우 생불고기로 점심을 대접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체육회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일락 대표의 원주 장애인 선수단 후원은 지난 2013년부터다. 당시 갑작스런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지인이 좌절하지 않고 운동에 매진해 나가는 모습이 계기가 됐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빠짐없이 도 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선수단을 초청, 따뜻한 식사와 후원금 또는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했던 시기에도 이 같은 정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매년 어버이날마다 단계동 일대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자신보육원, 원주아동센터, 심향영 육아원, 성애원 등 지역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식사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선물하고 있다.
최일락 대표는 “장애인 선수들이 목표를 향해 즐겁게 경기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려움이 있어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미소 지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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