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여도 소용없어!' 맨유의 게으른 천재 충격 이적설! 맨유 래시포드 이적명단 포함. 아스널이 노린다

류동혁 2024. 5.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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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이 아스널로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A컵 우승에도 대대적 팀 개편을 선언했다. 공격진도 전면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제외하면 모두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팀을 떠날 수 있다'며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데클란 라이스와 같은 대형영입(1억500만 파운드 이적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래시포드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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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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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이 아스널로 이적할 수 있을까.

영국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A컵 우승에도 대대적 팀 개편을 선언했다. 공격진도 전면적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제외하면 모두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팀을 떠날 수 있다'며 '아스널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난 시즌 데클란 라이스와 같은 대형영입(1억500만 파운드 이적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 래시포드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미래로 불렸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맨유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30골을 넣으면서 맨유의 독보적 존재였다.

하지만, 올 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리그 7골-2도움에 그쳤다. 골 가뭄은 계속됐고, 래시포드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게다가 훈련 태도 역시 도마에 올랐다.

지난 FA컵 경기를 앞두고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것이 들켰다. 훈련을 불참한 상태였다. 맨유 팬 뿐만 아니라 맨유 관계자, 그리고 레전드들까지 그의 태도를 비판했다.

맨유는 극적으로 맨시티를 누르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컵을 들고 래시포드는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맨유의 래시포드에 대한 방침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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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대대적 공격진 개편을 하려 한다. 일단 앙토니 마시알은 이적한다. 라스무스 회이룬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제외하면 모두 잔류를 보장할 수 없다.

아스널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 시즌 아스널은 또 다시 맨시티의 벽에 막혀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단, 올 여름 대대적 영입작업을 하긴 쉽지 않다.

풋볼런던은 '맨유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알렉산더 이삭을 아스널에서는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단, 클럽의 재정 상황과 선수단 전체의 리즈를 고려할 때, 아스널의 올 여름 이적시장의 영입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스널 역시 팀 개편이 이뤄진다. 은케티아, 에밀 스미스 로우, 아론 램스데일, 리스 넬슨, 파비우 비에이라, 올렉산드르 진첸코는 이적 대상이다.

과연 맨유의 게으른 천재가 아스널로 입성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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